경기도,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 도모 위해 올해 첫 평가 실시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미세먼지발생원 관리, 홍보, 특수시책 등 5개분야 평가경기도는 수원시, 김포시, 구리시가 '2018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추진된 우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정,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인구 50만 이상 시군(1그룹), 25만 이상 50만 미만 시군(2그룹), 25만 미만 시군(3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 추진 ▲무인대여 자전거 1만대 확충 계획(2022년) ▲전년 대비 125% 예산 확충 ▲미세먼지 전담 조직 신설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의정부, 파주, 시흥, 김포, 광명, 광주, 군포,
4월 3일까지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창업자 신청 가능경기도 본선 통과한 수상자에게 총 1천만원 상당 사업 지원금 지급 예정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2회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신규 창업자인 경기북부 꿈마루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꿈마루 회원이 아닌 경우 꿈마루 홈페이지(www.womenpro.go.kr)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모집은 4월 3일까지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coworkingdream@gjf.or.kr)로 접수하면 된다.창업리그 예선은 4월 10일 진행되며, 선발된 두 명에게는 경기도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멘토링이 지원된다.경기도 본선은 5월 22일 경기북부, 경기남부, 화성, 양주, 고양 등 도내 5개 지역 꿈마루에서 선정된 10명의 후보가 치르게 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5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200만 원, 장려상 2
오는 10월 10일 고양 킨텍스서 '2019 전국 대학생 니트 패션쇼' 개최 상금 및 해외연수,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경기도가 니트를 활용해 대한민국 섬유·패션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 디자이너를 찾는다. 1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0월 열릴 ‘2019 전국 대학생 니트 패션쇼’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 전국 대학생 니트 패션쇼’는 대한민국 니트산업의 중심 경기도가 차세대 니트 전문 디자이너 육성과 산학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오는 10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올해 패션쇼 참가대상은 섬유·패션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한민국 소재 대학(교)로, 학교 별 재학생 5~1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참여가 가능하다.참가대학은 니트 원단 50% 이상을 사용해 학교 당 총 10벌의 의상을 제작해 출품해야 한다. 디자인 주제는 자유다. 원단 및 부자재 구입 등의 운영비는 최대 15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패션쇼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개교, 최우수상 1개교, 우수상 3개교, 장려상 5개교 등 총 10개교를 시상한다. 총 상금은 1천만 원으로, 대상은 500만 원, 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8일부터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규 택지지구인 민락지구의 도시 확장에 따른 버스노선 조정 및신설 등의 대중교통 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주요 개편 버스 노선은 서울 도봉산역, 노원역 방면 버스로, △민락2지구~도봉산역~수유역을 경유하는 10-1번 노선은 민락1지구~도봉산역으로 단축해 노선의 효율성을 꾀하고 △민락1지구, 민락2지구를 경유하는 10-3번 노선 신설을 통해 민락1, 2지구 지역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0분대에서 8분대로 단축된다. 또한△민락2지구~노원역~하계역~종로1가를 운행하는 111번 노선은 장거리 노선으로 주민들로부터 배차간격 조정 민원이 있어 서울시와 협의하였으며, 하계역~종로1가 구간 단축을 통해 민락지구~장암역~수락산역~노원역~하계역 구간을 배차간격 10분대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특히양주에서 출발, 민락지구를 거쳐 잠실로 향하는 G1300번 버스는 4월 중 2층 버스 1대, 5월 중 대형버스 2대 의 총 3대가 증차되어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15분대로 줄어들며, 민락지구의 광역버스 이용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월부터 임시로 민락IC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는 시민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
의정부시는 3월 29일 안병용 시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1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시 산곡동에 거주하는 강창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고 배부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강창신 국가보훈대상자는 조부(강지형 애국지사)가 1919년 12월 길림성 관전현에서 대한독립단에 가입하고 경기도 지단 설치와 군자금을 모금하다 일경에 체포돼 3년간 옥고를 치르고 순국 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권역 동에서 4월 중순까지 독립유공자 70명의 집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산둥' 자매결연 체결 10주년 기념해 방문 성사돼이 지사,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선도적 역할" 기대 궁정 성장, 정기회담, 항만분야, 과학기술 등 교류 제안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궁정(龔正) 산둥성 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공동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와 산둥성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궁정(龔正) 성장이 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꿈꾸는 것은 중국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북한을 포함해서 일본, 몽골, 러시아까지 합친 평화경제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이런 동북아평화경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심에 경기도와 산둥성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궁정(龔正) 산둥성장은 "평화공동체와 이를 위한 산둥성과 경기도의 협력을 강조하는 지사님의 생각에 공감한다"면서 ▲정기적 회담 개최 ▲해양경제 발전을 위한 항만분야 교류 ▲AI, 빅테이터 등 과학기술 분야 교류 ▲의료보건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 분야 교류 등을 제안했다. 궁정 성장은 이어 "올해 제1회 국제우호도시 발전포럼 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이재명 지사의 산둥성 방문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궁정 성
제2기 경기도자치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2기 협의회 위원은 총 24명으로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정책기획관 2명의 당연직 위원과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등 22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며 2021년 3월 28일까지 2년 간 활동하게 된다.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 추진계획 수립 및 점검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관련된 사업의 협의, 조정 및 점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정부의 분권기조에 맞춰 도 차원의 자치분권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자치분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이 위원장에, 지방의회발전연구원 김상미 원장과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최승범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촉식 후 열린 정기회의에서 도는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제1기 협의회는 2016년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경기도 자치분권 추진계획과 자치경찰제도 도입 등의 논의를 위해 네 번의 정기회의와 열아홉 차례의 소
시·군 기초 조사 통해 500만 원 이상 상습 고액체납자 100여명 선정4월부터 5월초 가택수색…현금→바로 징수, 압류동산→6월 공매 예정경기도가 5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의사, 교수 등 사회지도층이 일부 포함된 상습 고액체납자 100여명을 선정, 집중 가택수색을 실시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과 5월초에 걸쳐 세금 체납자에 대한 상반기 도·시·군 합동 집중 가택수색에 들어간다. 대상자 100여 명은 올해 초 시군이 실시한 기초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가택수색은 현행 법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징수방법으로 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수색해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귀금속, 명품가방, 골프채 등 동산을 세무공무원이 압류하게 된다. 경기도는 광역체납팀이 조직된 2013년부터 31개 시군과 함께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상습 고액체납자 75명을 대상으로 현금 6억6천2백만 원을 현장에서 찾아 징수했으며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동산 505건을 압류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도와 남양주시는 지방소득세 2억 원을 체납중인 의사 A씨의 집을 수색한 바 있다. A씨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2014년 지방소득세를 체납했지만 광교신도시로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28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복합 건축물을 방문,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함께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조사대상은 호텔, 워터파크 등이 있는 복합건축물로, 불특정 다수인이 상시 출입해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로, 이날 점검에는 의정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 전문가 조사요원, 시민조사 참여단이 함께 했다. 이들은 건축물 전반의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종합안전 점검과 화재안전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특히 시민안전참여단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위험요인을 찾아내 화재안전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평소 사소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자의 자율강화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 주관 세입․징수분야 '2019년 종합평가(2018년 실적)'결과, 세무조사, 지방세 체납정리, 세외수입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세입․징수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양주시는 ▲세무조사부문 우수기관,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우수기관, ▲세외수입 운영 부문 우수기관 등 3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세입․징수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게 됐다.세무조사 분야는 조사인력 대비 조사 법인수, 세무조사 추징액, 추징세액 신장률 등을 평가한 것으로 양주시는 지난해 76개 법인을 조사해 7억 4,600만원을 추징하는 등 적극적인 세원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는 주야를 불문한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추심금 청구 소송, 면탈 은닉 행위 형사고발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억여원의 이월 체납액 중 68%인 135억원을 정리,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또한, 세외수입 체납 정리 분야에서는 약 94.5%에 이르는 높은 현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