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9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등 지역정치인들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소방안전관리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장관 4명, 청장 3명, 경기도지사 16명, 도의장 4명, 국회의원 4명, 시장 4명, 시의장 4명, 서장 표창 12명 등 총 51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에는 참석한 내빈과 소방가족들의 간단한 오찬이 이어졌다.이경호 서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119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나아가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1월 8일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38명을 위촉하고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이행여부를 지역 주민에게 직접 평가 받고 개선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심의를 진행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또한 19세 이상의 지역주민 중 동별 인구비례로 성별, 연령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으로, 배심원단의 선발부터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해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날 주민배심원단은 배심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초 교육 및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였고, 앞으로 공약사업 설명회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장의 공약 이행여부를 심의‧평가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주민배심원제는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추진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대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주민배심원들은 앞으로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분임별 안건을 심의하고 평가하여 결과보고서를 채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31일 용현동 소재 롯데마트 의정부점에서 다중밀집시설 붕괴·화재 대비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실행기반훈련으로, 실전 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의정부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하여 18개 기관·단체 240명과 35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롯데마트에서 가스 폭발에 의한 대형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복구 활동 동의 순서로 진행됐다.'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첫째날인 10월 30일은 토론기반훈련, 둘째날인 10월 31일은 실행기반훈련, 셋째날인 11월 1일에는 전국단위 공공기관 및 직장민방위대, 학교 등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11월 3일까지 각 권역동 국장 주관으로 시민체감형 훈련을 전개한다.한편, 의정부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 현장훈련을 주재한 이성인 의정부부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형화재사고 등 사회재난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재난발생 초기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 종합계획 변경에 따른 주변지역 지원 사업비로 국비 31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변경확정된 종합발전계획에는 의정부시 숙원사업이었던 국도39호선(송추길) 확장사업과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신규로 국비 318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되고, CRC(캠프 레드크우드), 캠프 스텐리 등 당초 사업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창조적 도시 개발 사업 추진은 물론, 의정부시 8·3·5 프로젝트 조기 달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국비지원사업에 반영된 국도39호선은 의정부~양주~고양을 잇는 경기 북서부지역 간선도로의 기능을 하는 중요 도로로, 내년도에 바로 설계를 시작하여 2021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병목현상으로 인한 상습정체 구간인 의정부 양주시계~경민학교 구간의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많은 경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녹양동 407-4번지에 신축 되는 의정부 행복두리센터(종합사회복지관)는 부지면적 1,983.7㎡, 연면적 3,8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다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6일 오전 11시 역전근린공원 동부광장에서 한미우호증진 상징조형물 제막식 및 미2사단 창설100주년 기념 타임캡슐 매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콧 맥킨 미2사단장, 미2사단 장병 40여명 및 도‧시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미2사단이 창설 100주년을 맞는 26일 당일에 행사가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미8군 군악대의 국가 연주에 이어 역전근린공원의 테마 중 과거를 상징하는 한미우호증진 상징조형물을 제막함으로써 현재를 상징하는 시승격 50주년 상징조형물과 미래를 상징하는 베를린 장벽과 함께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특히, 창설 100주년을 맞는 미2사단을 기념해 의정부시와 미2사단, 나아가 한미 양국의 우호를 의미하는 상징물의 하나로 타임캡슐을 제작해 매설했다.한미우호증진 상징조형물은 높이 8미터, 폭2미터 크기로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모양을 따라 형태를 곡선화하고 기둥의 단면은 미국을 상징하는 별 모양으로 형태화하여 태극 문양이 별을 감싸안고 하늘로 솟아 오르며 기둥의 축이 회전하는 모습이 한미가 서로 화합하는 것을 표현했다. 타임캡슐은 의정부시 및 미2사단에서 시정백서, 의정백
의정부시보건소는 26일 최근 예년에 없던 관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및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업·밤 따기·나물 채취·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소매가 긴 옷을 입고 활동해야 한다. 또한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활동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하며,겨드랑이·사타구니·머리카락 속 등 몸 곳곳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확인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사율이 높아 증상발병 시 의사의 빠른 초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하며,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어도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을철 건설공사 증가에 따른 비산먼지의 다량발생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의정부시 관내 비산먼지 발생신고 건설공사 현장 중 비산먼지의 다량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건설공사장, 주거지역에 인접한 공사장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 세륜․측면살수시설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기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등 조치이행 여부 ▲토사 운반차량의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 및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이원선 녹색환경과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비산먼지 다량발생 건설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공사현장에서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
KB국민은행 지점장 출신...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사업단장등역임해최본부장, 경영·행정·회계관리 등 경영관리 전반에걸쳐 다양한 경험 및소양 겸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10월 23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상임이사)으로 경영전문가인 최경주((61세)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공개채용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장에게 추천한 후보 2명 중 최경주씨를 최종 선정했다. 신임 최 본부장은 국민대학교에서 행정학 전공 및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KB국민은행 지점장을 거쳐 신한(신흥)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였으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사업단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전문평가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또한 최 본부장은 금융・경영전문가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 행정, 회계관리 등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소양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부의원장, 의정부시문화원이사로 활동하는 등 의정부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시설관리공단 운영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0일 '가족의 행복은 아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저출산 극복 행복충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최초의 행사로, 토크콘서트에 앞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실천 MOU체결로 행사를 막을 열었다. 의정부시를 포함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등 관내 13개 기관이 참여해 일, 가정 양립과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는 취지아래 뜻을 모은 자리였다.안병용 의정부시장, 스타강사 김미경, (주)아기랑놀기짱 손천강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결혼, 출산, 가족 사랑을 주제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특히, 스타강사 김미경의 '엄마가 된다는 것은 최고의 기회다'를 주제로 한 특강은 참석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21명의 국공립 가람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생이 좋아요' 무언극 및 합창, 모래위의 예술이라 불리는 샌드아트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시민들에게 미리 선사했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의정부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를 부대찌개거리(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제12회 맞는 '의정부 부대찌개축제' 첫째날인 21일에는 부대찌개 시식행사,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인형극과 함께 비보이팀과 군악대 등의 식전공연과 개막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22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어린이 인형극, 의정부시 홍보가수 이애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한편,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프리마켓 등의 판매관과 함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며, 축제기간 행사장 내 업소에서는 가격할인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