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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양주시, 매력적인 자족도시 제9회 시민의 날 성료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주시는 20만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일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공연을 성료했다.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전직 군수, 부군수,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 공연, 기념식, 시립합창단, 교향악단 공연, 누리쇠 공연 등이 어우러졌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경기도민상(8명), 양주시민상(14명), 국회의원상(11명), 양주시의회의장상(11명), 양주시민회장상(11명)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매력적인 자족도시양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화합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정 구상이 아무리 좋아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화합과 참여’가 없다면 한낱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니 끊임없이 많은 분들과 만나 소통하고 모든 정책결정에 있어 시민을 우선시하며 시민의 시정참여기회를 확대하여 반드시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겠으니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건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이하는 양주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가능성이 현실로 바뀌어 나가고 있는 지역, 개발의 혜택을 받지 못한 변두리에서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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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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