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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바퀴 희망 마라톤 개최

오는 15일에 열려...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

오는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청 평화의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1 세바퀴 희망 마라톤’출정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10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동안 열릴 예정이며, 장애인 휠체어 마라톤 주자 3명과 비장인 인라인 주자 2명이 함께 의정부시를 출발해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의정부시로 돌아오는 총 300km 코스로 이뤄져 있다.

2011 세바퀴 희망 마라톤은 이번 사업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각, 시군의 일반 초, 중, 고 등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모금을 통하여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겨울나기 기금을 마련하고자 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300km 완주하여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들어진 대회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팀장은  2011 세바퀴 희망 마라톤이 순회하는 각 시군, 학교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긍정적인 도전의 메시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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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