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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LH, 파주운정3 초롱꽃마을 3단지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파주운정3지구내 초롱꽃마을 3단지 임대주택에 대한 당첨자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운정3지구내 초롱꽃마을 3단지(A34블록) 임대주택은 2022월 8월 입주한 총 1448가구 규모 대단지로, 영구임대 241호와 행복주택 1207호로 이루어진 혼합단지이다.

 

이번 모집 유형은 영구임대 241호로, 2024년 5월 모집 이후 미계약 및 해약세대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하여 당첨자 76호 및 예비입주자 120호를 모집한다.

 

특히, 금번에는 영구임대 주택의 소득이나 총자산 요건을 배제함에 따라 파주시 및 연접지역(고양시, 김포시, 양주시, 연천군)에 주택이 없고 자산 중 자동차가액이 3803만원 이하이면 금년 내 입주가 가능하다.

 

기본임대조건(보증금/임대료)은 26㎡형 ▲'가'군 기준 278만5000원/5만5000원 ▲'나'군 기준 1819만1000원/11만3000원이고,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상향하면 월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청약일정은 ▲청약접수(7.21~23), ▲당첨자 발표(10.30) ▲계약체결(11.18~20)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체결 시 2025년 연내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LH는 '미리보는 마이홈' 샘플하우스를 파주권역으로 확산하여 금번 입주자모집 단지인 초롱꽃마을 3단지에 3개소를 설치하고,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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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중부율곡대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지난 3일 중부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태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입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다수 대표 발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김 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 개정 ▲시민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환경 관련 조례 개정 등이 꼽힌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해 온 김태은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태은 의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애민정신을 받들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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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