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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57회 현충일 추념식 열어 호국영령 넋 기려

지난 6일 오전10시 의정부시는 자일동 현충탑에서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추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노영일 의정부시의회 의장, 이상익 재향군인회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시민, 학생, 관련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국가의 위기속에 자신의 한몸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안병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고귀한 희생정신과 선열들의 희생 및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열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조국과 의정부시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해 말했다.

엄숙한 분위기속에 의정부 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추도사 낭독이 이어졌으며, 학생대표의 헌시 낭송이 진행될때는 전몰 미망인 및 유가족 대표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효자중학교 관악합주부의 연주에 맞춰 현충의노래를 제창하며 참석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애국을 다짐하기도 했던 이날 추념식이 끝난 후 호국영령들과 조국을 지켜낸 선열들을 주제로 학생 백일장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의정부 현충탑은 지난 1996년 12월29일 총5,680㎡ (1,718평) 부지에 높이 15m, 폭 2.4m의 규모로 세워졌으며 의정부 시민들의 경건한 마음을 모아 무명용사들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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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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