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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박물관 개관 1주년 맞다

올 해 관람객 46만 명 돌파 70만 관람객 유치로 세계 100대 박물관 진입 목표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

“기발한 예술가들, 백남준은 TV를 어디로 데려갔을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전용 박물관으로 개관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오는 9월 26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개관 45일 만에 관람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것에 이어 6개월 만에 33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제 해외 어린이박물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다. 중국 북경, 상해뿐 아니라 서안에서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모델로 한 어린이 박물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개관 1년 만에 아시아 어린이 박물관의 효시가 된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은 이제 70만 관람객 유치로 세계100대 박물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 “기발한 예술가들, - 백남준은 TV를 어디로 데려갔을까?”는 2012년 백남준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백남준을 필두로 한 기발한 예술가들의 ‘생각’에 주목하며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끌어내고자 하는 전시로 9월 26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7개 나라의 추석 체험프로그램 “내 친구의 명절놀이”는 9월 25일 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 어린이박물관 첫 돌잔치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gcmuse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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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