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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북부청, 제4회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개최

경기도 북부청은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제4회 경기북부지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북부 지역 고등학교 1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 팀은 오는 10월 24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주최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북부팀은 2008년 제1회 전국대회에서 파주 문산여고 팀이 1등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매회 입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고등학생 팀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사전 교육을 받았다.

한편, 경기도 북부청은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응급처치교육 상설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까지 주부, 회사원, 직업상담사, 보육교사, 병원직원, 자영업 등 1,261명이 상설학습관  등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경기도 북부청은 올해도 명지병원 및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무료로 계속할 예정이다.

응급처치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병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명지병원 ☎031-810-7119, 인제대일산백병원 ☎031-910-7791, 경기도북부청☎ 031-8030-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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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