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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동두천에서 울산까지 600km의 릴레이 마라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비장애인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3년간 계속 되어온 대한민국 장애인축제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이 올해도 30일 오후 2시 동두천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시작된다.




울산mbc가 주최하고 (사)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지욱)가 주관하며 동두천시와 울산광역시, 동두천종합자원봉사센터, (주)sk에서 후원하는 “1004릴레 희망의 마라톤”에는 지체․신체․수족․시각 장애인 5인과 비 장애인 5인등 10인 대표주자로 참여한다. 릴레이 마라톤 행사는 천사의 도시 동두천시를 출발하여 울산광역시까지 장장 600km의 거리를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며 릴레이로 완주하는 감동의 파노라마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 10인의 대표 주자외에도 각 시군을 거쳐가는 구간 구간마다 함께 힘을 넣어줄 보조 1004명이 함께한다.




30일 신시가지 차없는 거리에서 개최되는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출정식에는 동두천시 관내 장애인 300명을 초대하여 사랑의 국수잔치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준비되며, 신동호, 최윤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박일준, 국내 최장수 그룹 사랑과 평화, 뇌성마비 1급장애 피아니스트 김경민 등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출정기념으로 동두천시 관내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천사주자가 신시가지 한 바퀴를 도는 3.4km 희망코스 릴레이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고 우리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하여 기타사항은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031)861-1004로 문의하면 된다.




2008-03-26


양은주 기자 yej@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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