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9.5℃
  • 흐림강릉 6.7℃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0.4℃
  • 흐림대구 7.9℃
  • 흐림울산 7.2℃
  • 맑음광주 11.2℃
  • 흐림부산 8.2℃
  • 흐림고창 6.6℃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9.8℃
  • 맑음강진군 7.1℃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중고생들 깨끗한 거리 정화활동 실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 선교협회 의정부 녹양교회 학생들은 지난 1월 24일 녹양동 주변도로 일대에서 거리정화운동을 실시했다.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우선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부터 깨끗이 하자는 의미에서 환경정화운동에 옷깃을 걷어붙이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양손에는 집게와 봉투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엊그제 비가 오고 난 후,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영하로 내려간 추운 날씨 속에 학생들은 약 2시간 동안 거리와 골목 이곳저곳을 다니며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해나갔다.
이날 정화에 나선 녹양동 일대는 교통이 복잡하고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서 주변 곳곳에 지저분한 오물과 각종 쓰레기들이 많은 지역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눈이 내렸다가 비가 내렸다가 반복 하는 탓에 땅이 얼어붙어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의정부녹양 하나님의 교회 노정선 목사는 “한명의 사람이 쓰레기를 버림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게 되면서 곳곳에 쓰레기더미가 생긴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며 “이번 환경정화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이지만 학생들은 거리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바닥에 버려진 작은 담배꽁초를 비롯해 음식포장지, 음료수 캔, 나뒹구는 전단지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평소에도 교회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했던 김은진(중 2년)양은 “오늘은 친구까지 같이 와서 청소를 하니 더욱 더 뿌듯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40대 아주머니는 “어디서 나왔니?”라고 물어보며, “요즘 학생들은 학교에서 하라고 하지 않으면 안하던데 자발적으로 청소하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힘찬 포부를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