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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동(洞)복지위원 위촉

복지대상자 방문, 복지자원 조사․발굴…나눔 문화운동 전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洞) 단위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31일 동(洞) 복지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복지위원은 지역사회복지 봉사자로 관할 동에서 복지와 관련한 봉사를 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특히 복지위원은 동 주민센터에 2명씩 배치되어 1일 4시간, 월 20일 범위 내에서 근무하며, 시는 복지위원의 실질적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활동경비를 지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위원을 지난 1월 7일부터 16일까지 각 동별로 공개모집한 결과 총 121명이 지원해 동 주민자치위원회 의결을 거쳐 동장이 2명을 추천했다”며 “위촉을 받은 복지위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과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및 전문소양을 갖춘 분들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복지위원은 앞으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보조하고 복지대상자 방문 및 복지자원 조사․발굴, 나눔 문화운동 전개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촉장을 수여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희망도시 의정부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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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