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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종이 없는‘디지털 회의’

직원과 함께 하는‘소통 회의’진행

의정부시가 일선 시·군에서는 최초로 슬레이트(Slate)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디지털 회의’와 함께 회의과정을 전 직원에게 생중계 하는 ‘소통 회의’를 금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는 주례간부회의를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슬레이트PC를 활용하여 다양한 회의자료의 구성과 운영으로 입체적인 현장상황의 이해는 물론, 관련 정보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 하므로써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문서 절감과 함께 상시 휴대가 가능한 슬레이트PC의 강점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도모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간부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 볼 수 있도록 새올 내부망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시청함으로써 직원들과의 함께하는 ‘소통 회의’를 더불어 만들어 가고 있다.

 

유근식 기획예산과장은 “종이 없는 디지털 방식의 회의를 통해 사무혁신을 활성화하고 생중계 회의진행으로 전 직원이 시책추진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주례 간부회의 외에 종이 없는 회의진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슬레이트 PC를 활용한 회의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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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