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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보충대 입영 장병을 위한”

2013년 위생업소 이용요금 할인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3. 3월부터 연중으로 306보충대 입영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위생업소 이용요금을 10%~20% 할인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친절하고 깨끗한 의정부 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현재 년간 9만명 이상(매주 화요일 2,000여 명)의 입영대상자가 입소하고 그 가족, 친지를 합하면 45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어 희망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높이고 다수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절회의 기회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상업종으로 숙박업 14개, 목욕업 6개, 이용업 10개, 미용업 10개, 일반음식점(부대찌개식당) 14개 총 54개 업소이며 업종별 할인율은 목욕업 20%, 일반음식점(부대찌개식당) 1인분 당 1,000원 할인, 그 외 숙박업, 미·이용업은 10%로 306보충대 입영통지서를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업소에 대해 매년 실시되는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및 모범음식점 신청 시 가산점(2점 이내)을 부여하고 종량제쓰레기봉투(50ℓ)를 지급하여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이용율 제고를 위해 의정부2동,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매주화요일 의정부역사내 306보충대 입구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위생과장(차준익)은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306보충대 입병장병과 그 가족들이 할인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할인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보다 많은 위생업소가 동참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3년 할인업소는 시 홈페이지(www.ui4u.net) ⇨ 위생분야 ⇨ 의정부 맛집 ⇨ 306보충대 위생업소 이용요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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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