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왕징면, NEW 새마을운동 명품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왕징면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 가져, 마을별 특색 있는 야생화공원 조성, 목공예품 등 설치

연천군 왕징면은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및 위원을 대상으로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면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주인의식 고취와 NEW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는 명품마을 만들기사업의 성공과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왕징면은 지난 2월 26일 조성옥 주민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왕징면 명품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3월 21일 위원회 회의를 통해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5월초까지 무등리, 노동리, 동중리, 북삼리 등 4개 마을에 왕징면만의 특색 있는 정서와 이미지에 부합하는 화단조성 및 목공예품 등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새봄을 맞아 마을대청소와 영농폐비닐 수거활동 등을 추진하여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21회 구석기축제와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는 외부인에게 명품연천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옥 추진위원장은 “NEW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자긍심을 높이고 살기 좋은 왕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