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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주정차위반과태료 전자고지 활성화방안 모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전자고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통건설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10월 29일(화) 교통지도과 주관으로 개최된 조찬포럼에는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하여 교통지도과, 세무과, 녹색환경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정부시에서는 현재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운영하면서 IT환경 변화에 따른 각종 청구서 및 고지서의 전자고지 추세에 맞추어 2013년 9월부터 주정차위반과태료의 전자고지를 시행중에 있으나, 실적이 다소 미흡하여 다양한 홍보를 통한 전자고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조찬포럼에서는 전자고지의 홍보를 위하여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등 자동차관련 고지서를 이용하거나 자동차 관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는등 다양한 홍보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전자고지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 및 대책을 세우는등 주정차위반과태료 전자고지를 정착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현진 교통지도과장은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비롯한 주정차위반과태료 전자고지를 시행하면서 정보통신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납세편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좋은 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좀더 많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제기된 활성화방안을 검토하여 향후 전자고지 정착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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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