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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이야기 - 1편-

신흥대학에서 신한대학으로 가는 길

  • 등록 2013.12.24 08:55:05

▲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대외협력부처장 송 노원

 

대학은 새역사를 창조하는 곳이며 무엇보다 과거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며 이것을 현실에 맞추어 재 해석하고 기록에 남기는 진지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아무리 소중한 업적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발굴, 정리하여 기록하는 노력이  없다면 결국 세월의 먼지에  파묻혀 잊혀질 것이다. 조선시대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 (朴趾源)도 法古創新 이라고 말했다.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이다.

1972년 신흥대학의 개교기부터 많은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말없이 끝없는 성장을 이루며 신흥대학은  기독의 사랑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교육정신을 성실하게 지켜 나가며 홍익인간의 이념을 펼치기 위하여 인간의 완성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데 그목적을 두고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41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우리 신흥대학은 2014년 신한대학으로 교명을 바꾸면서 지역사회의 염원인 4년제대학으로 지역사회의 큰 일꾼으로서 많은 일을 하고자 한다.

지역사회와 소통이 제일 잘 되는 대학, 지역사회와 더불어 커가는 대학,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대한민국 제일의 대학을 만들고자 우리는 노력할 것이며 신흥의 역사가 말을 해주듯이 지역 주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으로 신한대학도지역의 발전과 명문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 이다.

신흥대학에서 신한대학으로 개편과정은 다음과 같다.

▶ 신흥대학교와 한북대학교는  2014년 3월 1일부터 4년제 종합대학으로 새 출발하게 되었다. 신흥대학교와 한북대학교는 2012년 10월 12일 통·폐합 선언을 시작으로 각 대학이 위치한 의정부시장 및 동두천 시장에게 동의를 받았으며, 경기도지사의 동의로 통·폐합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2012년 12월 27일에는 한북대학교와 신흥대학교의 통·폐합 승인이 국토해양부〔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최종 통과 되었으며 2013년 3월 19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년제 대학 승인을 공식 통보 받은 바 있다. 

▶새로운 종합대학으로 거듭나는 승격기념 및 교명선포식을 2013년 3월 22일(금) 15:00 신흥대학교 벧엘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및 신흥대학교 김병옥 총장, 한북대학교 강신경 총장, 법인이사, 신흥학원 산하기관 교직원들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교명인 '신한대학교' 교명선포식을 가졌다. 

▶ 이 날 신흥대학교 김병옥 총장은 4년제 승격을 통하여 교육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워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2020년에는 대한민국 20대 대학으로 발 돋움 할 것을 다짐하였다.

앞으로 의정부 캠퍼스에서는 인문사회계열, 글로벌경영계열, 예체능계열 등의 학과가 집중적으로 육성되며, 동두천 캠퍼스에서는 공학계열과 간호계열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한대학교는 외국어(영어, 중국어)능력을 기본으로 4년제 대학에 걸맞는 전공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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