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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7대 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

의장에 황영희 의원, 부의장에 김종길 의원이 각각 당선

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제248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에 따라 1일 임시회를 개회했으나, 의장단 구성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회하였으나, 15일 제7대 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원구성에 극적인 합의를 하고 제2차 본회를 속개해 의장단을 선출했다.

회의규칙에 따라 다선의원인 황영희 의원의 진행으로 의장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제7대 의회 양주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는 황영희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종길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황영희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그 동안 원구성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사죄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더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양주시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의 권익증진과 복진증진을 위해 주어진 임기 동안 혼심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별도의 개원식은 하지 않고, 차기 임시회에 개회식을 개원식으로 대신할 예정이며, 첫 번째 의정협의회가 16일 오전 10시에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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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