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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부정부패 척결위해 거리로 나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천절과 함께 연휴가 시작되는 3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가량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행복로를 찾아 부정부패 제로화 범시민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담당관, 명예시민감사관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비리신고 확대, 내부정보공개, 투명한 민원처리, 비리공무원 처벌 강화 등 청렴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에 대한 설문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청렴으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 메시지 방송과 청렴도서 읽기, 공직자 행동강령 바로알기 자가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는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문 선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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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