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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의회, “동두천과 연천 전철은 고가화해야 한다” 성명발표

지난 16일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과 연천 복선전철사업 관련 동두천역에서 소요산역까지를 고가화하라는 성명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의원들은 위의 철도시설 노선설계 당시 동두천시의 도시계획이나 향후 계획 및 현존하는 주거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 설계로 현행 설계대로 복선전철사업이 진행된다면 시민의 안전상 사고위험이 많고 차량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 지적하며 이외에도 주거지역의 주민들에게 이 사업이 진행되기 위한 보상절차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 시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전철고가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 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주요관련 부처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에 이를 적극 시행해달라고 주문하며 이를 성명서로 만들어 정부 해당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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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