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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광복70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태극기 인식개선 위해 태극기 변천사 전시 및 특강 실시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년 광복 70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의정부시 나라사랑 태극기·무궁화 전시회를 포함한 다양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광복 70주년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8.10(월)부터 15(토)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모범거리인 행복로와 호국로 일대, 의정부역 주변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하여 태극기로 물결치는 의정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나라사랑 태극기․무궁화 전시회는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의정부 행복로에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열리며 태극기 변천사 전시와 무궁화 분재 전시, 태극기와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직자들의 태극기 선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태극기 사랑과 의전행사’라는 주제로 8월 3일 특강을 실시하고 태극기 변천사에 대한 시대별 태극기 30여종을 14일까지 시청 내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시민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현수막 게시대 10개소에 광복70년 관련 태극기 게양홍보를 실시하고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태극기 티셔츠 입기, 태극기 거리조성, 민원실 태극기 설치 등 다양한 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5년 광복 70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의정부시민이 하나가 되어 태극기 게양을 실천함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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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중부율곡대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지난 3일 중부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태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입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다수 대표 발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김 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 개정 ▲시민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환경 관련 조례 개정 등이 꼽힌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해 온 김태은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태은 의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애민정신을 받들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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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