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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연천군지부, 시·군활성화 사업비 2,000만원 지원

연천군 관내 '농촌 어린이 주말스포츠교실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 가져

NH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남헌모)27일 연천군 관내 화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촌 어린이 주말스포츠교실 지원사업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2015년 농협중앙회 시·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달식에는 남헌모 지부장과 김규선 연천군수, 연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관내 10개 학교 교장선생님 및 담당교사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10개 학교 700여명의 농촌 어린이들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농협중앙회가 시·군활성화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해 농촌의 바쁜 농번기나 주말 및 방과 후 취미교실 등의 학습기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도시에 비해 경제적인 면은 물론 문화적, 물질적 지원 및 접근이 불편했는데 농협에서 좋은 사업을 지원하여 너무 뜻 깊은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남헌모 지부장은 "본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농업·농촌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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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