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이 10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는 이날 수상한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공적 조서와 공약 이행 언론보도내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평가했다.
각 기관 단체장과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시상식에는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따라 환산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27명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경자 의원은 제5대, 제6대, 제7대에 걸쳐 선택된 의정부시의회 최초 3선 여성 시의원으로서 이번 제7대에서는 의장으로써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편익증진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시민들과의 간담회, 의회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등 생산적인 의회활동이 높게 평가되었다.
최경자 의원은 "각종 의사결정부문에서의 책임감에 어깨가 더욱 더 무겁게 느껴져서 한시도 시민의 대표인 의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바쁘게 달려왔다"며, "모든 영광을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겸손한 자세로 앞으로 더욱더 시민을 섬기라는 격려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