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고> 기초소방시설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자!

의정부소방서 박광천 소방교

  • 등록 2015.10.05 14:50:49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지난 110,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큰 아픔을 겪었다.

이렇듯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작년 의정부 관내 주택화재 비율은 25.7%, 인명피해 65.5%로 연간 장소별 화재발생 및 인명 피해율이 가장 높아 예방 및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단독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국책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하면 201225일부터 의무적으로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20172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초기 화재 시 소화기의 사용은 소방차 100대 이상의 큰 효과가 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신속한 화재인지와 대피를 유도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주택화재는 평소에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화재예방 및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습관과 노력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