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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

의정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교 정태인

최근 가정, 공장, 산불 등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다.

겨울철에는 난방용 전열기기를 자주 사용함에 따라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남으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불은 우리들에게 아주 유용하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무분별하고 부주의하게 사용된다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큰 피해를 안겨줄 수 있음으로 평소 안전한 습관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택화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자.

첫째, 각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자!

초기화재 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기를 눈에 잘 보이는 거실에 두어 가족 모두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자!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 화재발생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셋째, 전기를 사용한 뒤에는 플러그를 뽑자!

평소 안전한 관리와 습관으로 콘센트에 쌓여 있는 먼지를 확인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화재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함으로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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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