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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展 개최

국내 유수의 작가 작품 52점을 선보여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엄선한 소장품으로 ‘Le Souffle des Paysages-풍경의 숨결을 소프라노 김현정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지역 시민, 미술인들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근택, 박찬경, 문인환, 유현미, 노충환, 고산금, 전형주, 김덕기, 김정수 등 국내 유수의 작가들의 작품 52점이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 풍경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 기획·전시 되었다.

원형전시장은 고산금의 작품 소재로도 쓰인 김승옥의 무진기행소설의 플롯을 연상시키는 작품들로 구성하여 세속과 탈속을 넘나드는 주인공의 시점을 통해 현대인과 오늘날의 풍경을, 1전시실은 박찬경의 어떤 산’, 김남수의 모악산등 실제 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중심이 되어 자연풍경이 의미하는 다양한 표상과 가치에 대해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제 2전시실에는 한국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김명수의 잊혀져버린 아름다운 삶의 기억 속으로1’, 김종언의 밤새등을 전시하여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예술과 함께 숨 쉬며 아름다운 계절 봄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올해로 3번째 개최되었으며, 매년 다른 타이틀로 작품을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지역권내에서 엄선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하는 기획전시 프로그램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Le Souffle des Paysages-풍경의 숨결325일 부터 411일 총 18일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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