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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2동,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운영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통한 삶의 질 향상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동장 박성복)48일부터 실시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개강했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으로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한 강좌 당 2백여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중이다.

신곡2동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은 힐링 기체조발란스 요가’ 2개 강좌를 운영하게 되며, 오는 9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복 신곡2동장은 새봄을 맞아 체육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이 동주민센터를 통해 꾸준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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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