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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공연

의정부예술의전당, 차별화된 안전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 개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4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차별화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개최한다.

급격한 도시화로 어린이를 둘러싼 생활환경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가장 안전해야 할 초등학교 주변마저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노노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예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획된 어린이 교육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06년과 2007년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작이자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인 <노노이야기>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현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얼마만큼 노출되어 있는가를 알리고, 이러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있다.

초연 이후 총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호평 속에서 전국 70여 개 지역, 400여 회의 순회공연으로 노래와 율동, 화려한 무대와 조명등을 통해 아이들의 온몸을 자극하여 흥미를 유도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해 그야말로 온몸으로 느끼는 감성충전 뮤지컬이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와 구성으로 차별화된 안전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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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