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7.4℃
  • 구름많음강릉 9.9℃
  • 맑음서울 9.8℃
  • 구름많음대전 10.0℃
  • 흐림대구 10.6℃
  • 울산 10.5℃
  • 광주 11.0℃
  • 흐림부산 11.9℃
  • 흐림고창 11.3℃
  • 흐림제주 15.0℃
  • 구름조금강화 9.0℃
  • 구름많음보은 9.2℃
  • 구름많음금산 9.5℃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인도에서 보내온 청춘을 위한 힐링송~♪

의정부예술의전당, 대학로 대표 연극 <인디아 블로그> 공연

이유는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은 남자들의 본격 여행 권장 프로젝트 연극 <인디아 블로그>가 오는 624, 25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인디아 블로그>인도 여행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듯 무대 위에 올리면 어떨까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되어 2011년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모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한 대학로 대표 흥행작이다.

배우들이 여행을 하면서 직접 겪은 경험담과 그로 인한 성장담을 바탕으로 구성된 로드씨어터 형식의 <인디아 블로그><유럽블로그>, <터키블루스>, <인사이드 히말라야>까지 이어지는 여행연극시리즈열풍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 대학로에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Episode1Episode2가 함께 재공연 된 <인디아 블로그>는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해 여행연극시리즈의 오리지널로서 파워를 입증했다.

Episode 2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디아 블로그> 의정부 공연은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인도로 온 여행 무식자 승범(임승범)이 음악에 심취한 여행 애호가 다흰(김다흰)을 만나 여정을 함께 하면서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들이 인도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은 물론 빈티지한 음악들로 가득한 <인디아 블로그> Episode2는 시종일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아울러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여행을 통해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두 청춘의 이야기 위로 흐르는 음악은 인도에서 그들이 느끼는 감정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전달하며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인디아 블로그> Episode2의 포스터는 극중 다흰승범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한없이 해맑은 미소로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표현중인 김다흰과 임승범의 모습 위로 보이는 인도에서 처음으로 작곡을 시작했어요”, “인도에서 처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어요라는 말풍선은 음악과 여행으로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두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인도에서 보내온 청춘을 위한 힐링송이라는 태그는 <인디아 블로그> Episode1의 유쾌함과 <터키블루스>의 짙은 감성이 공존하는 <인디아 블로그> Episode2만의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은 이번 <인디아 블로그> 첫 회 공연을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조금 늦은 시간의 심야연극 시리즈그 첫 번째 공연으로 정하고 저녁 9시에 시작하여 주말을 맞는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연관람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심야연극 첫 번째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관극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관객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본격 심야연극 시리즈를 기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극 <인디아 블로그> Episode2 의정부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전화 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로 하면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