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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4회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의정부3동 '샘들터'팀 최우수상 수상 영광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제4회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동별 15개 동아리 250여명이 출전해 발레, 스포츠댄스를 비롯해 난타, 드럼연주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재능을 맘껏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난타공연을 선보인 의정부3샘들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아름다운 백조의 날갯짓을 앙증맞게 표현한 녹양동 어린이 발레팀과 단단한 팀워크를 뭉쳐 신나는 공연을 보여준 가능1라인~살리고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려상 3팀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노래를 선보인 송산1동의 기타와 우쿨렐레, 가요와 트렌드팝에 맞춰 열정의 댄스로빅을 선보인 송산2댄스로빅,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멜로디를 들려준 자금동 렐레리아 앙상블팀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지고 있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앞으로도 시민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3샘들터팀은 오는 91일 개최하는 경기도 주관 ‘2016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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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