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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원기 도의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

김 의원은 831일 개회한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교육청의 지원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8개 학교가 있고, 교육감은 평생교육법31조제6항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중등교육법2조의 학교에 준하여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는바 재량권을 가진 교육감이 강한 의지를 갖고 이 곳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도내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중에는 학습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특성화 과정을 운영하면서 맞춤교육을 실현하는 곳도 있는데, 적절한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저소득층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있는 등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들 시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정규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거나 공교육에 실패한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인 만큼 교육감이 지원·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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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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