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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전개소식 개최

가족 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5개 분야 20개 사업 67개 프로그램 운영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통합한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1127일 오후 2시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

윤양식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전개소식에는 수탁법인인 신학대학교 김병옥 총장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시의장과 시의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내빈으로 참석한 김병옥 총장, 안병용 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시의장 등은 일성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전개소식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069월 건강가정지원센터, 20083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 센터를 개소운영하여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관계 증진 도모,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및 가족생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바,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재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2014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시범 사업을 실시하여 2017년 현재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 전국 101개소의 통합운영기관으로 확대했다.

이에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가족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11일부터 통합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서비스 제공의 시너지 창출과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169월 통합센터 리모델링 계획 수립 후, 2017년 사업비 15천여만원을 편성, 통합센터 리모델링을 추진하였고 호원동과 의정부동에 있던 두 시설에 대한 통합 이전을 201710월 완료했다.

시설은 총 8개 동으로 구성된 건축면적 1,267.44(평방미터)의 가설 건축물로 센터장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언어지도실, 미술음악치료실, 육아나눔터 외 여성가족과 소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 수호천사 서비스 상황실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센터장 및 4개팀으로 직원 21, 아이돌보미 165, 상담전문인력 20, 방문지도사 8명 등 총 240명이며, 2017년 지원 예산은 약 20억 원으로 가족 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5개 분야 20개 사업 67개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한편, 통합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은 20171116일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재 수탁 운영 중인 학교법인 신흥학원을 수탁법인으로 재선정하였고, 위탁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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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