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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성인 부시장, 국토부장관 만나 7호선 연장 기본계획 변경 요청

김현미 장관 "합리적인 대안 마련해 제시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이 지난 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인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변경을 건의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지역위원장의 주선으로 마련된 김 장관과의 면담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권재형 도의원, 안지찬 시의회 의장, 정선희, 김연균 시의원 등이 동석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면담을 통해 전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 변경'과 협소하고 노후된 '장암1단지 사회복지관의 재건축'을 건의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현재의 기본계획 노선은 의정부 시민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면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노선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철 위원장 또한 광역철도 노선 변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의정부시 및 경기도와 협의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면밀히 검토해 수용해 달라"고 재차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해 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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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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