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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선 7기 비전 선포

안병용 시장, "의정부의 가치를 높여 잘사는 도시 만들겠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 경기도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시승격 55주년과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민선7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비전 동영상 상영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의 비전선언문 낭독을 통해 의정부시 최초 3선 시장으로서 시정구상을 시민들에게 밝히고 민선7기의 비전을 모든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비전선언문은 복합문화 융합단지, C.R.C.안보테마 관광단지, 국제아트센터, 액티브 시니어시티, 나리벡시티 등의 건립을 통한 '100년 먹거리의 문화 경제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G.T.X., 주차장 증설, 복합기능 버스터미널 건설 등을 통한 '시민 중심의 선진 교통도시' 을지대학교 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기완공, 혁신교육, 평생교육비전센터 활성화, 청소년 힐링 복합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한 '일류 수준의 교육 선도도시' 온종일 돌봄센터 설치, 청년맞춤형 주택정책 지원, 고령사회 대응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한 '시민 맞춤형 복지도시' 평화통일 특별도 추진, 경기북부연구원 유치, 경원선 복원, 사회적 재난예방통합시스템 및 여성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통일과 안전 중심의 행정도시'로서 의정부의 가치를 높여 잘사는 의정부로 이끌겠다는 3선 시장의 희망찬 포부가 담겨있다.

안병용 시장은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관광객 800만 명, 일자리 3만 개, 경제유발효과 5조 원을 창출하고자 하는 '835 프로젝트'13백여 공직자와 44만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완성하여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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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