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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15회 씨름왕 선발대회 및 단오절 그네뛰기 대회 시청앞 잔디광장서 열려

제15회 씨름왕 선발대회 및 단오절 그네뛰기 대회 시청앞 잔디광장서 열려



 

 



 



우리민족 고유의 민속경기를 계승발전 시키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제14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 및 단오절 그네뛰기대회”가 지난 14일 오전10시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의정부씨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씨름 일반부 단체전(남,여) 및 개인전(남,여), 여자부 그네뛰기로 경기가 진행됐다.




김갑수 의정부시 씨름 협회장은 “음력 초닷새 단오 명절에 전통 민속 경기인 씨름을 통하여 힘과 기를 겨루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인 그네 뛰기를 통해 주부님들의 아름다움을 펼치는 오늘의 축제를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의정부시민의 화합과 단합 그리고 시민정신 함양과 긍지로 발전시키자”고 대회사를 밝혔다.




매년 단오절을 전후로 실시되는 씨름 및 그네뛰기대회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모내기를 끝내고 온 고을이 마을별로 편을 갈라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감고 고운 옷으로 단장하고 하늘높이 그네를 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하는 행사로 풍년을 기약하며 즐기던 민속놀이이다.




한편 이번 씨름 및 그네뛰기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푸짐한 상품까지 주어진다.




2006-06-14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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