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성호 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돼



이성호 양주시장이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성호 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서울 KR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72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인구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 시군구별 5명씩, 1500여명을 대상으로 CEO 추천과 투표를 진행해 우수한 지역정책과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발한 부문별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투표를 거쳐 당해 연도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인 '올해의 지방자치 CEO'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시장(중소도시)부문에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지사 부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시장(대도시)부문 염태영 수원시장, 군수부문 이승율 청도군수, 구청장부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5명이다.

이성호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규제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와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중단 없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전철 7호선 양주연장과 GTX-C노선 양주 연장 확정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제2기 양주신도시 개발,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 구축, 청년센터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들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호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동참해 주시고 계시는 22만 양주시민들과 쉼 없이 노력하고 있는 14백여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오늘의 이 영광이 양주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주문이라 생각하고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발품행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