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신한대,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 ‘UNGC’ 가입

경기도 소재 대학 최초 UNGC 가입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SR) 본격 추진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가 경기도 소재 대학 최초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1999년 코피아난 전 UN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세계 최대의 국제협약이며, 전 세계 160개국 12천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UNGC 가입에 따라 앞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에 걸친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 계획과 성과를 담은 참여보고서를 정기적으로 UNGC에 제출하게 된다.

신한대학교 서갑원 총장은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요구 및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확보하기 위하여 UNGC에 가입했다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을 대학의 전략, 문화 및 업무 등에 통합적으로 반영하여 글로벌 수준의 사회적 책임(SR)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지난달 사회적 가치실현 전담조직인 사회적가치추진단(단장 이현 교수)’을 신설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관련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