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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의정부시청소년재단'으로 새롭게 출범

청소년 주체성과 능동성 인정... 다각적인 지원 역할 수행을 위한 의지 표명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시는 지난 7월 17일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에 대한 재단 명칭 변경 조례를 공포하고 8월 9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으로 재단의 명칭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2016년 1월 1일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존에 각자 운영되던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합해 의정부시 출자 출연기관으로 설립됐다.

 

특히, 2017년 '새말청소년문화의집'과 2019년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명실상부한 청소년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단 명칭 변경은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을 바라보는 관점을 성인들이 청소년을 길러낸다는 ‘육성’의 개념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주체적 존재’로 바라본 것으로, 재단 명칭 변경을 통해 청소년 주체성과 능동성을 인정하고 다각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하려는 재단의 의지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한범 대표이사는 “청소년은 노는 것 같아 보여도 청소년 시기엔 그 자체가 배움이고, 미래를 위한 준비”라며 “이번 재단 명칭 변경은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청소년의 주체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청소년을 보다 자기주도적으로 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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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