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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의정부시청소년재단'으로 새롭게 출범

청소년 주체성과 능동성 인정... 다각적인 지원 역할 수행을 위한 의지 표명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시는 지난 7월 17일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에 대한 재단 명칭 변경 조례를 공포하고 8월 9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으로 재단의 명칭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2016년 1월 1일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존에 각자 운영되던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합해 의정부시 출자 출연기관으로 설립됐다.

 

특히, 2017년 '새말청소년문화의집'과 2019년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명실상부한 청소년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단 명칭 변경은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을 바라보는 관점을 성인들이 청소년을 길러낸다는 ‘육성’의 개념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주체적 존재’로 바라본 것으로, 재단 명칭 변경을 통해 청소년 주체성과 능동성을 인정하고 다각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하려는 재단의 의지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한범 대표이사는 “청소년은 노는 것 같아 보여도 청소년 시기엔 그 자체가 배움이고, 미래를 위한 준비”라며 “이번 재단 명칭 변경은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청소년의 주체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청소년을 보다 자기주도적으로 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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