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4.6℃
  • 박무서울 1.5℃
  • 박무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3.3℃
  • 구름많음울산 4.6℃
  • 박무광주 2.5℃
  • 구름많음부산 4.4℃
  • 구름많음고창 2.3℃
  • 흐림제주 8.0℃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3.3℃
  • 구름많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강력 비판

문희상 국회의장, 그 아들, 대통령, 민주당, 의정부시와 주민 심하게 모욕
이보다 더 무례한 자는 일찍이 보지 못해...잘못 뉘우치고 즉시 사과하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문희상 국회의장과 그의 아들 문석균씨에 대한 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사과를 요구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11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표는 (10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패스트트랙과 관련 문희상 의장이 국회 본회의에 안건을 부의하려고 하는 것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자기 아들을 의정부에 세습 공천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탁하기 위해서라고 아니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며 "한때, 공당의 대표이며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였던 분의 말씀인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안 시장은 이어 "막말로서 정치적으로 한 몫하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라며 "공당의 공천절차가 있음에 세습을 얘기한것도 황당하지만, 근거 없는 자신의 심정을 공론화하여 권위와 존경의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희상 의장은 물론 그 아들, 대통령, 민주당 그리고 해당 의정부시와 주민을 심하게 모욕했기 때문"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덧붙여 안시장은 “홍준표님, 그는 무엇이 명예훼손이고, 모욕인지 너무도 잘 아는 분 아닌가! 정말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께 청탁하면 공천 주는 당인가!”라며 "내가 아는 문희상 국회의장님은 '선공후사'를 평생 정치신조로 살아오신분으로, 어떤 경우에도 공적인 것에 우선하여 사적이익을 담보하신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또 "사실이 이러함으로 홍준표님이 얼마나 크게 개인과 정당과 해당지역의 명예와 중요한 가치를 훼손하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며 "잊혀질 만하면 튀어나오는 홍준표 막말과 망언은 미세먼지보다 답답하고, 더럽고, 무섭고 더이상 우리정치의 희망을 가질 수 없게 절망하게 만든다"고 혹평했다.

 

특히 안 시장은 "내가 21년간 대학교수를 하며 정치학과 행정학을 가르치고 배웠으나, 이보다 더한 막가파 정치인 사례는 없었으며, 그 후 10년간 시장을 하면서 수 많은 정치인을 대했으나, 이보다 더 무례한 자는 일찍이 보지 못했다"며 "늦었지만 정중히 그리고 엄중히 요구한다.사과하시라! 문희상 의장, 아들, 대통령, 민주당 그리고 45만 의정부시민들에게 즉시 사과하시라. 그리고 잘못을 뉘우치고 긴 시간 자숙하시길 권면하는 바"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를 통과하는 모든 법은 법사위의 체제, 자구심사를 거쳐 본회의 표결을 통하여 시행이 된다"며 "문희상 의장이 그것을 모를리 없고 또 전문가 자문에서도 압도적으로 법사위를 거쳐야 한다고 자문 했슴에도 불구하고 법사위를 배제하고, 본회의에 바로 부의 하겠다고 우기는 것은 패스트트랙 법안 들이 위헌적인 요소가 있고, 법사위원장이 야당이기 때문에 그런 무리수를 둔다고 보여 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 전 대표는 문희상 의장의 이와 같은 결정이 "자기 아들을 의정부에 세습 공천 해달라고 문대통령에게 청탁하기 위해서라고 아니 볼수 없다"며 "자식을 세습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헌 법률을 강행 처리하려는 문희상 의장의 노욕을 엄중히 꾸짓고 규탄한다"고 힐책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2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그의 아들의 지역구 세습을 보장 받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강행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상생 협약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복합레저·관광시설 아일랜드캐슬이 지역 산업단지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에 나섰다. 아일랜드캐슬 운영사 AAM(대표 윤세기)은 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 김상희)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인프라와 산업단지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일랜드캐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회원사 128개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소속 임직원과 가족들은 호텔, 워터파크, 웨딩홀을 비롯해 온천 사우나와 찜질방 등 아일랜드캐슬 주요 시설 이용 시 다양한 우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기업 임직원이 웨딩홀을 이용할 경우 대관료를 포함한 추가 혜택이 제공돼,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일랜드캐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임직원의 여가·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윤세기 대표는 "아일랜드캐슬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인프라로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