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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권역, 주민참여예산사업 본격 추진

시비 7억9천만원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환경 제공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교찬)는 올해 시비 7억9천만원을 투입, 총 21건(흥선동 1개소, 가능동 5개소, 의정부1동 15개소)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한 사업이다. 지난해 의정부시 홈페이지와 방문 및 팩스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공익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했다.

 

흥선동 허가안전과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흥선로 15번길 41 일원 도로 정비(9,100만원) ▲호국로 1067번길 일원 보도블록 교체(4,000만원) ▲의정부동 393번지 일원 빗물받이 및 우수관 설치(1,500만원) ▲가능동 14-4번지 노후 쉼터(정자) 교체(850만원) 등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며, 오는 3월에 공사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윤교찬 흥선권역동 국장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현재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1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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