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5.0℃
  • 연무서울 1.5℃
  • 맑음대전 0.8℃
  • 연무대구 4.8℃
  • 맑음울산 5.2℃
  • 연무광주 2.7℃
  • 맑음부산 6.0℃
  • 흐림고창 1.3℃
  • 연무제주 7.1℃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의정부성모병원 폐쇄 조치 '연장'…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발생

8층 병동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월 6일 현재까지 확진자 43명 추가돼
안병용 시장 "의정부성모병원 추가 감염예방에 최선 다하겠다" 밝혀

 

의정부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의 폐쇄 조치를 연장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특단의 대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폐쇄조치 연장 등 지역사회 감염 전파 차단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 시장은 “경기도의 거점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폐쇄로 인해 외래 진료와 응급진료 등 시민여러분의 많은 불편함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전파 차단에 강력 대응하고자 해당 조치가 불가피했음을 양해해 달라”며 시민들 각자가 개인위생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성모병원 8층 병동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3월 29일부터 4월 6일 현재까지 확진자는 43명으로 관내 20명, 관외 23명으로 이중 의정부시 거주자는 9명이며 확진자는 의사 1명, 간호사 3명, 간병인 6명, 환자 17명, 기타 접촉자 16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대해 의료기관 폐쇄조치를 명령하고 집중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환자 이용구역을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 입원환자 및 의료진, 종사자 등 3천11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완료했으며, 음성판정을 받은 저위험군 394명에 대해서는 퇴원 및 전원조치했다.

 

특히 의정부시는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즉각 대응반을 편성해 의정부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 52명을 추가 배치하고 3월 17일 이후 퇴원한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방문객 등 1천164명을 선별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한 접촉자 관리 및 사후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의정부성모병원에 대해 해제 명령 시까지 폐쇄조치 연장을 명령하고 현재 입원중인 198명에 대해서는 1인 1실로 격리중이며 전원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5일부터 해외 입국자를 비롯한 자가격리자가 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으로 철저한 자자격리 준수사항 이행이 요구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한상규)는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떡국떡과 사골국물, 만두로 구성된 '떡국 세트' 200개를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 음식 나눔과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선희 회장은 "설을 맞아 준비한 떡국을 드시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내 고령 인구와 1인 가구가 늘어나며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