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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오영환 후보, 지하철 막차 유세하며 심야까지 강행군 이어가

지난 8일부터 밤 12시 넘어까지 유권자 만나
표창원, 정성호 의원 민주당으로 표결집 호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오영환 후보가 밤 12시 넘어서까지 지하철 막차 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 만나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오 후보는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밤 11시가 넘는 시간에 피곤한 몸으로 퇴근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역 등 지하철역으로 나가 시민들의 고된 삶을 위로하고 있다.

 

시민들은 정성을 다하는 오영환 후보의 밤늦은 퇴근인사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서 공감을 표하고 있다.

 

오 후보는 선거 마지막까지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발로 뛰겠다는 각오다.

 

 

오 후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유력 인사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 동두천이 고향인 표창원 의원은 12일 오영환 후보 지원을 위해 두 번째로 의정부를 찾았다.

 

표 의원은 오 후보와 함께 망월사역과 회룡역 일대를 돌면서 ‘개혁세력의 표가 흩어져서는 안된다’며 민주당으로 표결집을 호소했다.

 

한편, 13일 오후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선대위원장이 의정부 가능역을 찾아 오영환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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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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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아름다운 동행’...59년 전 결혼 서약 다시 쓴 노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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