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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대상으로 선정

 

의정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대상 시로 선정돼 지적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1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 확대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드론 활용 정사영상 구축 실적을 인정받아 교관과정 2명, 조종자과정 4명 교육비 1천7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4월 말부터 전문교육기관에서 교관 10주 과정·조종자 3주 과정의 드론 조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드론 자격증 취득 후 동영상 편집, 정사 영상 제작, 지형분석 등의 지적조사 분야 임무특화교육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시 토지정보과는 3명이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적확정측량검사, 지적재조사사업,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등 토지관리 분야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4월 말부터 의정부시의 주요 시설이나 사업지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360°촬영 후 VR영상을 제작, 의정부를 한눈에 실감나게 파악할 수 있도록 VR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드론 전문인력의 추가 확보로 의정부시의 더욱 안정적인 드론 운영이 가능해졌다”라며, “드론 활용 빈도를 높여 우리 시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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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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