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화)

  • 흐림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2.4℃
  • 구름많음서울 4.8℃
  • 구름많음대전 5.4℃
  • 흐림대구 4.5℃
  • 흐림울산 4.5℃
  • 구름많음광주 7.2℃
  • 흐림부산 7.4℃
  • 구름많음고창 5.7℃
  • 구름조금제주 8.6℃
  • 구름많음강화 6.0℃
  • 흐림보은 4.1℃
  • 흐림금산 4.5℃
  • 구름조금강진군 8.8℃
  • 흐림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경기도,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방역사각' 해소 위해 민관 협의체 구성

경기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민간단체 등 7개 기관 참여
최신정보 공유 및 개선된 방역대책 마련·추진...코로나19 방역정책 동참 적극 홍보

URL복사

 

경기도가 무자격 체류외국인 등 방역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 도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도, 고용노동부, 민간단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외국인 노동자 방역강화를 위한 제1차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최근 싱가포르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인한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것을 감안,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실시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무엇보다 무자격 체류외국인의 경우 거주지를 알 수 없어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큼, 민관 협의체 구성으로 보다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 이를 해소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협의체에는 경기도 및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고용노동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보건소, 이주민 지원관련 민간단체 등 방역, 외국인 정책, 산업단지 관리와 관련한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부서·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산단 및 사업장, 무자격 체류외국인 현황, 외국인 노동자 주 이용 장소, 거주지 등의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된 방역대책을 마련·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무자격 체류외국인을 포함해 도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근무하거나 이용하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 사업주와 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 방침에 따라 무자격 체류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신분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코로나19 진단·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동기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적, 인종과 관계없이 모두 방역에 동참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관련 기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외국인정책 자문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외국인 지원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관련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의심환자들이 빠짐없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5월 한 달 간 외국인 노동자가 밀집해 있는 도내 산단 외국인 고용사업장 내 숙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이고 있다.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오영환 의원 대표발의한 대형인명피해 방지 건축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앞으로는 2008년 이천 물류냉동창고와 2020년 이천·용인 물류센터 화재에서 대형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이 된 일명 살인가스라고 불리는 '시안화수소' 등 인체에 치명적인 가스를 발생하는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소방관 출신 오영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본인이 대표 발의한 건축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건축물의 내·외부 마감 재료와 단열재, 복합자재의 심재까지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개정 건축법에 따라 건축자재의 내부에 들어가는 심재도 화재 안전성 시험을 거쳐야 한다. 가연성 건축자재에서 발생한 유독가스로 인해 2008년 이천 물류 냉동 창고 화재로 40명, 2020년 4월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38명, 2020년 7월 용인 물류센터 화재로 5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관 출신인 오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후진국형 대형 인명피해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해 2020년 6월 17일, 54명 동료의원과 함께 건축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후 오영환 의원은 건축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코로나19에 감염된 양주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로 발견
양주시는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을 확인,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관내 섬유업체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A씨(남, 49세)의 변사체 발견 사실을 경찰서로부터 통보받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25일 오전 보건환경연구원의 PCR 검사 결과도 양성으로 나와 최종 확진됐다. 이에 시는 즉시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근무업체에 관련사실을 통보 후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소속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또 시신을 수습, 코로나19 관련 변사사건 발생 시 대응절차에 따라 화장 등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타지역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와 사업장 집단감염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 홍죽산업단지, 2월 19일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인근, 24일 남면 상수산업단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대응절차에 맞춰 신속한 추가 확산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