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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의정부시 민선7기 2년의 성과와 과제

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민 모두 잘사는 희망도시 만들기 최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 2년을 통해 차별화된 비전과 발전전략을 세워 의정부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현실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개인의 경제활동과 국가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등 전 영역을 마비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천3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악전고투하며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위해 헌신적인 노력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자 민과 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생활 거리 두기를 비롯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월 28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의정부경찰서·의정부소방서 및 유관부서가 하나가 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했다.

 

복지관, 공연장, 경로당, 수영장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100여개 행사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취소 및 연기하여 집합행사를 자제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경전철 및 전철 역사, 경로당, 지하상가, 제일시장 등 공공장소와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 살균제를 배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의약단체와 유관기관의 간담회 및 통장협의회·자생단체를 통한 주민 홍보, 홈페이지·SNS홍보, 지역 내 (다국어)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전단지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최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확대되자 의정부시는 3월 23일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총 1천772억원이 45만 의정부시민에게 지급되어 5~6월 소비가 급증했으며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 카드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6월말 기준 가입자 9만7천265명 발행액 127억원으로 소비 진작에 큰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별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200여명의 소상공인·중소기업인이 50억원의 긴급자금을 받았으며, 코로나19 피해 점포에 대해 재개장비와 통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단기간·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675명의 근로자 1인당 50만원, 총 3억4천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취약노동자와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조기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23만원의 병가소득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푸른도시 조성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 뉴딜 특화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공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참여인원은 1만20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초석 다져

 

의정부시는 직동·추동 근린공원을 민자유치로 준공했다. 지난 60년 동안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방치되어 있던 공원을 조성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렸다. 직동근린공원과 추동근린공원은 이제 대한민국 최초 민자 공원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토지매입비 2천200억원, 공원시설비 330억원 등 2천530억원을 절감하고 약 30억원의 취득세를 확보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21년까지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하면 K-POP 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 할인점 등이 입주하고 1조7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예상됨으로써 800만 명의 관광객과 4만 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의정부 문화관광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 건립사업이 완성 단계에 와 있다. 경기북부 최대 멀티형 최첨단 종합병원 및 대학을 건립해 2021년 3월 개교 및 개원함으로써 산학연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및 보건의료 분야의 질적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청소년 미래직업체험관인 나리벡시티는 미군 유류저장소로 사용되었던 부지를 4차 산업 혁명시대 미래 인재 양성 공간으로 조성해 희망과 기회를 가진 의정부시의 미래상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호원동 캠프잭슨 공여구역 내 건립예정인 국제아트센터는 의정부시가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문화와 예술의 중심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행정중심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은 법원 및 검찰청의 캠프 카일 부지로의 이전 계획이 취소되고 고산동 법무타운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개발 계획을 변경했으며 2구역은 공사를 완료하고 1구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행정타운이 완성되면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교통·문화·행정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도심 숲속 힐링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직동근린공원에 조성될 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을 전인적으로 치유하고 보듬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306보충대대, 600기무부대를 이전하거나 폐지해 군사시설의 요충지라는 의정부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균형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개발을 적극 추진중이다.

 

사통팔달 도시 교통망 확충 전력투구

 

의정부시는 2018년 3번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확정된 전철7호선 연장사업에 장암역 이전과 민락역 추가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무산되어 탑석역만 신설할 수 있게 되었다.

 

전철 8호선 연장, 경전철 연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철도망 구축 사전 타당성 검토 착수보고를 개최했다. 타당성이 있다고 나오면 제4차(2021~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타당성 검토에 경전철 연장 방안을 함께 조사하기로 했다. 경전철 순환노선이나 지선을 만들어 역사를 신설하는 등 민락지역 주민, 경민대, 복합문화융합단지 등의 교통이용자들을 위한 경전철 활성화 대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2018년 12월, GTX-C노선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의정부에서 서울시 삼성역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의정부시는 KTX 연장사업을 위해 정부에 적극 요구했다. 의정부에 대한민국 통일과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 이며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TSR, 중국을 횡단하는 TCR과 연결할 수 있는 철도가 바로 경원선이며, 북한과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을 잇는 아주 중요한 요충지인 의정부에 꼭 필요한 GTX와 KTX가 들어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시가 호원IC연결도로 신설사업을 확정해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구간 진출입이 쉬워진다.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호원동 일대 5만여명의 주민들이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바로 옆에 두고 있음에도 의정부IC나 호원IC를 이용하기 위해 5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의 노원·도봉·강북구 등 북부지역 운전자들이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의정부IC만 이용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호원IC이용도 가능해져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차량들로 심각한 정체를 빚는 서울시와 의정부 사이 경계지역 도로의 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차로여서 심각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었던 송추길 의정부구간을 6차로 확장사업을 추진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병목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물류 비용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민락-고산지구 도로사업 등 4개 노선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국비 175억원이 확보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은 설계용역 및 사업인가 등을 추진하고, 비용대비 편익률(B/C)이 1.56으로 사업성이 있는 국도43호선에서 용현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로 3-6호선은 추가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고산지구 연결사업은 도시계획시설결정 수립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 법무타운 및 생활형 SOC 사업, 고산지구, 을지대학 캠퍼스, 병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통팔달의 광역 및 간선도로망 확충은 다양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의정부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목표로 의정부시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

 

진입 관문 경관개선사업으로 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의정부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할 하천 생태복원사업 추진, 사계절 걷고 싶은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정보도서관 Green Library조성, 공공어린이집 화단조성, 자동차관리과 휴게가든 조성 등 친근한 관공서 만들기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했으며 도시 내부를 연결하는 노후 시설물을 안전하게 정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생단체, 상가 등 전 시민이 참여하고 권역동,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 등이 협업해 가능동 무궁화거리, 녹양동 장미거리, 호원1동 봄 벚꽃길, 신곡1동 사계절 아름다운 인도화단, 송산1동 녹색 힐링공간 주민센터 옥상녹화 등 꽃길 가꾸기와 녹화사업을 실시했다.

 

시청앞 미니정원, 호원1동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녹양동 장미·문화 나눔마당 등 띠녹지, 미니정원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녹지공간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문제를 개선해 의정부시민의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삶의 질 제고 위한 SOC 시설 확충

 

의정부시는 지난해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을 설립했다. 평생학습원은 평생교육 정책 연구 및 통계 분석,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 민주의식 함양과 소외 없는 보편적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미술 분야의 특성화 도서관을 민락동에 개관했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 11월 개관해 코로나 19 여파에도 개관 6개월동안 10만명이 방문하는 등 의정부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권역별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여가 및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가깝고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이미 건립된 송산권역 민락국민체육센터, 흥선권역 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신곡권역, 호원권역 복합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시민의 스포츠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져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잔여부지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체육활동을 통한 도심 속 시민 건강증진, 휴식공간 제공 및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 레포츠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미군 공여지 반환에 따른 부지 활용의 일환으로 다목적 체육공원을 조성해 양질의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아늑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도시의 균형적 발전과 녹지 공간 확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성공적인 한국기원의 유치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마인드 스포츠인 바둑은 두터운 동호인 층으로 국내외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다. 의정부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스포츠시설 확충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한국기원 유치로 경제적 효과는 물론 국내외 바둑대회를 유치해나갈 방침이다.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로 의정부시가 빙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릉선수촌 부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스피드스케이트장을 철거하게 되자 의정부시가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이미 설치한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실내빙상장, 국제 규격을 갖춘 스피드스케이트장이 건립되면 의정부시는 명실공히 동계스포츠 메카로 우뚝 설 것이다.

 

신곡동 쓰레기산을 깨끗하게 치우고 국제테니스장을 유치할 계획이다. 20년 방치된 신곡동 쓰레기산 수만톤을 1년여만에 처리했으며 이곳에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국제테니스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쳤다. 근린공원을 체육시설용지로 바꾸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계획이다.

 

국제포럼 개최 평화통일 중심도시 위상 제고

 

의정부시는 2018년 12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의정부 포럼을 개최했다. 평화통일특별도가 설치되면 경기북부지역이 각종 정부규제 정책에 따른 낙후성을 탈피하고 시대 흐름에 따른 규제완화가 이루어져 경기남부지역과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9년 11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평화통일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가진 세계 각국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전략을 모색했다. 포럼에서 한국을 비롯해 독일과 베트남,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석학들은 통일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각국의 관점과 역할을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2019년 12월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미·중, 북·미, 한·일 관계 등 한반도 주변 국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갈등이 많았고, 서로에게 많은 과제를 안게 되었으며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한·중간 새로운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평화라는 열망으로 우정을 나눌 기회가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공약사업과 그동안 완성되지 못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의정부시의 미래는 미군 공여지와 군부대 부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개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시장은 “지금까지 구축한 역동적 성장 기반으로 앞으로는 성장의 열매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공감 성장에 역점을 두고 교육, 교통 등 각종 인프라와 복지, 환경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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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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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의원,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관련 법안 대표발의
김민철 국회의원(더민주, 의정부시을)이 지난 20일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 설치를 내용으로 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법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지인 의정부시에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을 설치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법상 경기도의 고양시·의정부시·남양주시·파주시·구리시·포천시·양주시·동두천시·가평군·연천군 및 강원도 철원군 등 11개 시·군 일원은 의정부지방법원 관할구역이자 서울고등법원(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의 관할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이중 철원군은 물리적 거리 및 이용편의성을 감안하여 현행법대로 의정부지방법원 관할구역 안에 그대로 포함시켜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의 관할구역이 되도록 했다. 이 법안의 공동발의에는 노웅래, 민홍철, 오영환의원 등 1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사법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원별 관할구역의 획정은 수요자중심적 관점에서 볼 때 거리 등 지리적 요건, 교통편의 등 수요자의 시설 접근 편의성, 이용 용이성을 우선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경기북부 지역이 재판수요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도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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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유충 민원사례 '수돗물 공급계통'과 무관
최근 인천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돗물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7월 28일 현재까지 접수된 9건의 유충 민원 중 7건은 수돗물 공급계통과 무관하며 2건은 검사 의뢰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환경부 보고에 따르면, 인천의 정수장과는 달리 인천 외 지역의 경우 유충이 발견된 장소가 대부분 화장실, 욕실 바닥 등이며, 생물 종류도 깔따구 유충과는 달리 나방파리 유충, 파리 유충, 민달팽이, 실지렁이, 지네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환경부는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인천 외 지역의 유충 민원사례는 수돗물 공급계통이 아닌 외부 요인에 의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전국 일반정수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 배수지와 수용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여과지에서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은 있었으나, 배수지나 수용가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볼때 여과지에서 걸러져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는 흘러가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의정부시는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에 날벌레 등의 번식·유입방지를 위한 시설물 밀폐 및 소독 실시를 당부하는 한편 하반기 저수조 청소를 앞당겨 실시하여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민형식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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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상반기 법인 46곳 지방세 세무조사. 취득세 등 150여억 원 추징
유통산업이나 공장을 운영한다고 신고해 세금을 감면 받은 후 이를 다른 법인에 매각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세금을 누락한 법인들이 경기도 조사에 대거 적발됐다. 31일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46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과소신고, 부정감면, 무신고 등 법령을 위반한 44개 법인을 적발해 150여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5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1억 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받은 법인 중 시·군에서 조사를 요청한 법인으로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법인 유형별 조사 전담팀’을 신설해 전문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 121억 원 대비 29억 원을 추가로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반 내용은 ▲과소신고 36건 ▲부정감면 4건 ▲무신고 3건 ▲중과세 누락 1건 순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도·소매업자인 A법인은 대도시에 복합쇼핑몰을 새로 짓고 중과세 예외 업종인 유통산업(대규모 점포)으로 등록해 일반세율을 적용받아 취득세를 적게 냈으나, 유예기간 내 다른 법인에 매각한 사실이 확인돼 중과세율을 적용받아 취득세 48억 원을 추가로 납부했다. 제조업을 운영하는 B법인은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