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흐림동두천 6.0℃
  • 맑음강릉 8.3℃
  • 박무서울 9.2℃
  • 박무대전 8.0℃
  • 박무대구 8.4℃
  • 박무울산 11.0℃
  • 박무광주 10.7℃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7.0℃
  • 구름많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4.5℃
  • 구름많음금산 5.2℃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양주소방서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 확정

총사업비 43여억원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개청 목표

 

한국형 디지털뉴딜 대표기업 유치 등 E-커머스(E-commerce:전자상거래) 특화 일반산업단지로 조성중인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에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가 확정됐다.

 

양주시는 은현119 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7밝혔다.

 

은현119 안전센터는 총사업비 43여억원을 투입, 2,500㎡ 부지, 건축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은현면·남면 지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와 개별입지 공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 등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119안전센터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119안전센터 설립을 통해 은남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산업단지와 개별공장의 소방수요와 구급 서비스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재난사고 예방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 확정에는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이 직접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지역주민의 고충과 설립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입주 확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박재만·박태희 도의원과 함께 안전한 기업 활동과 주민생활을 위한 은현119 안전센터의 조속한 개청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