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4.1℃
  • 대구 13.8℃
  • 울산 13.2℃
  • 광주 13.4℃
  • 부산 14.1℃
  • 흐림고창 13.9℃
  • 제주 17.9℃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중~의정부공고 후문 담장, 지역 명소로 '탈바꿈'

벽화사업으로 가능동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안심 보행길 조성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8월부터 5개 단체가 참여해 가능동 뉴딜특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의정부중학교~의정부공업고등학교 후문 담장 벽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뉴딜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시민들의 협조와 자생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능동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안심 보행길을 조성했다.

 

 

벽화사업을 진행한 담장은 벌써부터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지 및 쇼핑몰 촬영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학생들에게도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여 마음에 위안을 주고 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지난 4개월간 진행되었던 뉴딜벽화사업이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되어 뿌듯하며 내년에는 로고젝트와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안심 보행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