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대한역도연맹 , 올림픽대표 여자4명/남자5명 최종확정

대한역도연맹 , 올림픽대표 여자4명/남자5명  최종확정



 


 




 
 
 


 



대한역도연맹은 2일 베이징올림픽에 나갈 여자선수로 오승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에는 금메달 기대주 75kg이상급 장미란을 비롯해 48kg급 임정화(22)와 53kg급 윤진희(22),63kg급 김수경(23)이 포함됐다.
 
또 올해 코리아컵 왕중왕 역도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3차례나 수립했던 사재혁과 77kg급 김광훈(26), 62kg급 지훈민, 69kg급 이배영(29), 105kg이상급 전상균(26)은 이형근 감독의 남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지난 해 국제역도연맹(IWF) 세계 랭킹과 지난 4월열릴 국내 대표 선발전 등 최근 역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이들은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안효작 역도연맹 전무이사는 "장미란을 포함해 윤진희, 사재혁의 경우 금메달까지 노려볼 만하다"면서 "장미란, 윤진희와 라이벌 관계인 중국 역도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일단은 나온다는 가정 하에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올림픽 개최국으로서 자동 출전권을 따낸 중국은 남자 6장, 여자4장 등 최다 쿼터인 10장을 확보한 가운데 메달 경쟁력이 떨어지는 체급에는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전체 15개 금메달(남8/여7개)이 걸려 있다.
 
장미란은 최대 라이벌인 무솽솽(24/중국)이 출전하지 않을 경우 여자부 최중량급에서 세계 2~3위와 비교해 기록상 크게 앞서 금메달이 사실상 확정적이라 할 수 있다.
 
 



2008.07.03



김동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