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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더불어민주당 권재형·김원기·장수봉,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

김정겸·김석원·안지찬 '컷오프'...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자도 발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재형, 김원기, 장수봉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겸, 김석원, 안지찬 예비후보 등은 아쉽게도 컷오프(cutoff)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는 4월 20일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구 8곳의 공천심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또 광역의원 55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7개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하거나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그중 의정부시는 권재형, 김원기, 장수봉 예비후보가 의정부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3파전을 펼치게 됐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과 제7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김원기 예비후보는 건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장수봉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회 부의장과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광역의원 후보자에는 제2선거구 이영봉 도의원(현)과 제4선거구 오석규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됐으며, 제1선거구는 최경자 도의원(현)과 김경선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제3선거구는 정선희 의정부시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단독 신청한 가운데 조만간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의원 후보자로는 라선거구 조세일 예비후보와 이계옥 의정부시의원(현)이 각각 가번과 나번으로 확정됐으며, 비례대표에는 정미영 후보가 단수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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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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