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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스쿨 수강생 모집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오는 8월 23일까지 지역 내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하반기 청년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3년 미만) 창업자 중 20명 내외를 선발해 사업아이템 탐색과 BM구축, 온라인 마케팅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이론교육, 1: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스쿨 수강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자 5인을 선발하고 사업화 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하반기 청년창업스쿨은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정부시 산단로 76번길 89, 중소기업지원센터 내)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청년창업스쿨은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창업스쿨 수료생들이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를 받는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작년 우수 수료생과 창업사례를 공유하는 시간과 청년기업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센터 입주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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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