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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노숙인 정서안정 프로그램 '사람내음' 동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와 협력해 노숙인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숙인 정서안정 프로그램 ‘사람내음’에 동참했다.

 

이날 실시한 노숙인 정서안정 프로그램 '사람내음'은 고립된 생활을 하던 노숙인의 자립의지 증진을 위해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대상자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등 소상공인들과 일상적인 사회적 교류를 통해 대인관계의 향상과 인지능력·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김광회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숙인 및 노숙위기의 취약계층에게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일상적인 소상인들과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희망가득한 사회복귀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웅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나 취약계층이 될 수 있는 경제상황이다"면서 "사람냄새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노숙인 정서안정 프로그램이 소외계층들에게 일상적인 삶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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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